인공위성

코페르니쿠스 센티넬 위성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의 센티넬 시리즈는 2014년부터 육지와 해양, 대기 관측을 여러 임무로 나누어 수행하며 자료를 공개합니다. 센티넬-1은 밤이나 구름 너머에서도 레이더로 관측하고, 센티넬-2는 다중분광 영상을 기록합니다.

눈 덮인 산과 빙하 계곡,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록빛 바다를 담은 센티넬-2의 사우스조지아 광학 영상
눈 덮인 산과 빙하 계곡,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록빛 바다를 담은 센티넬-2의 사우스조지아 광학 영상
이미지 출처: ESA · CC BY-SA 3.0 IGO · 이미지 원문 보기 ↗

핵심 정보

운영 기관
ESA·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
운용 시작
2014년(센티넬-1A)
용도
환경·기후·농업·재난·해양을 위한 다중분광 지구관측

센티넬은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의 지구관측 위성 계열입니다. 레이더와 다중분광 카메라, 대기 센서, 고도계를 나눠 실어 육지와 바다, 대기를 관측하며 자료 대부분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티넬-1: 밤과 구름을 통과하다

센티넬-1은 C대역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사용합니다. 박쥐가 소리를 보내고 돌아오는 반향을 듣듯 마이크로파를 지구로 보내고 되돌아오는 신호를 측정합니다. 마이크로파는 많은 구름을 통과하므로 밤과 흐린 날에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의 밝기는 되돌아온 마이크로파의 세기를 나타냅니다. 잔잔한 물은 대체로 어둡고 건물이 빽빽한 도시는 밝습니다. 서로 다른 날짜를 비교하면 수 cm 이하의 지표 이동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도시와 강이 드러난 프라하와 주변 지역의 센티넬-1 레이더 영상
도시와 강이 드러난 프라하와 주변 지역의 센티넬-1 레이더 영상
이미지 출처: ESA · CC BY-SA 3.0 IGO · 이미지 원문 보기 ↗

센티넬-2: 열세 개의 스펙트럼 시야

센티넬-2 다중분광 카메라는 13개 파장대를 사용합니다. 건강한 식생과 탁한 물, 불탄 땅이 서로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2015년부터 농업과 산림, 호수, 재난 감시에 활용돼 왔습니다.

눈 덮인 산과 빙하 계곡,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록색 바다가 보이는 사우스조지아의 센티넬-2 광학영상
눈 덮인 산과 빙하 계곡,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록색 바다가 보이는 사우스조지아의 센티넬-2 광학영상
이미지 출처: ESA · CC BY-SA 3.0 IGO · 이미지 원문 보기 ↗

다른 센티넬은 무엇을 볼까?

센티넬-3는 해수면 온도와 바다색, 육지 특성을 측정합니다. 센티넬-5P는 대기의 메테인과 오존, 이산화질소, 에어로졸을 연구합니다. 센티넬-6는 레이더 고도계로 장기간의 해수면 기록을 이어 갑니다.

누구나 자료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역의 강과 호수, 농장, 도시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비교하거나 홍수·산불 전후 영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처리와 해석이 중요합니다. 낯선 색은 사람이 본 풍경이 아니라 특정 파장 정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무료 자료가 왜 중요할까?

세계의 연구자와 재난 기관, 학교, 기업이 같은 관측 자료로 산불 피해와 빙하, 해안선, 작물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공개 자료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지구를 이해하고 보호하게 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