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궤도 위성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 상공 약 35,786km에서 지구의 자전과 같은 속도로 돌아 하늘의 거의 같은 자리에 머뭅니다. 통신과 방송, 기상 관측을 한 지역에 계속 제공하기 좋습니다.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은 1964년 미국이 발사한 신컴 3호입니다.

핵심 정보
- 운영 기관
- Intelsat 및 각국 기상·통신 기관
- 운용 시작
- 1964년
- 용도
- 방송·고정 위성통신·연속 기상 감시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 상공 35,786 km에서 지구의 자전과 같은 방향, 같은 주기로 공전합니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하늘의 같은 방향에 머무는 듯 보여 위성방송·통신 안테나를 계속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제한된 적도 상공 궤도 위치를 여러 국가와 사업자가 나눠 사용합니다.

정지궤도란 무엇일까?
아서 C. 클라크는 1945년 《와이어리스 월드》에 전 지구 통신을 위한 동기궤도 중계국을 제안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지궤도를 클라크 궤도라고도 부릅니다.
공전 주기는 항성일 하나인 23시간 56분 4초입니다. 1964년 신컴 3호가 최초의 완전한 정지위성이 됐고 도쿄 올림픽 방송 중계에도 사용됐습니다.

어디에 쓰일까?
주요 용도는 텔레비전 방송, 고정 통신, 기상 관측입니다. 한 위성이 매우 넓은 지역을 볼 수 있어 적도 주위에 세 대를 적절히 배치하면 이론적으로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대부분을 덮을 수 있습니다. 펑윈 4나 GOES의 전 지구 원반 구름 영상도 이 궤도에서 촬영합니다.

안테나는 왜 움직이지 않아도 될까?
위성은 실제로 빠르게 움직이지만 각속도가 지구 자전과 같습니다. 지상 안테나에서는 방향이 변하지 않으므로 계속 추적할 필요가 없습니다.
맨눈으로 볼 수 있을까요? 보통은 어렵습니다. 정지위성은 ISS보다 훨씬 멀고 대체로 너무 희미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태양과 달의 중력이 위성 궤도를 조금씩 흐트러뜨리므로 정기적인 위치 유지 분사가 필요합니다. 임무를 마치면 바로 지구로 떨어뜨리기보다 더 높은 묘지 궤도로 올려 운용 위치를 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